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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더현대서울점] 여의도 크림라떼 맛집 카페 '카멜커피' 후기, 웨이팅 방법

by 집서니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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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있는 '사운즈 포레스트 크리스마스 가든'을 보러 갔다가 웨이팅 카페 맛집인 카멜커피를 갔다. 평일인데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한참 기다렸다. 이번 포스팅에는 더현대서울점 크림라떼로 유명한 카멜커피 후기에대해 써보았다.  

 

위치 & 영업시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지하 1층
월 ~ 목 10:30 ~ 20:00
금 ~ 일 10:30 ~ 20:30

 


친구가 유명한 크림 라테가 있다고 해서 당장 찾아봤다. 크림 라테를 워낙 좋아해서 가보자고 했다. 찾아보니 웨이팅이 어마 무시한 곳이어서 어플로 미리 웨이팅을 걸어 났다.

 

 

▼  웨이팅 하는 방법 

웨이팅-앱
현대식품관 어플 - 웨이팅숫자

 

평일 낮이라 그나마 저 정도인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200팀이 훌쩍 넘어간다고 한다. 웨이팅을 기다리면서 근처 곳곳을 구경하러 다녔다. 사람이 워낙 많고 인기 있는 곳이라 거의 한 시간 반을 기다린 것 같다. 

 

 

카멜커피 내부 & 메뉴

내부모습메뉴판
여의도 더현대 서울 카멜 커피 / 메뉴판

 

 

 도착해 보니 매장이 생각보다 많이 작았다. 알고 보니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그래서 거의 테이크 아웃을 해갔다.  웨이팅 시간을 기다린 것도 모자라 자리가 날 때까지 또 기다려야 했다. 기다림의 연속, 지치고 또 지쳤지만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웨이팅 종이

 

 

 주문을 하면 이렇게 성의 없고 귀여운 번호표를 준다. 주변에 웨이팅 의자라도 있으면 정말 좋을 텐데 아쉬웠다. 몰 안에 있는 카페들의 단점인 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그 유명한 크림 라테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양이 적다고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추가로 주문했다. 

 

 

크림커피
카멜커피

 

 

드디어 먹어본 카멜 커피의 크림 라테는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크림 라테의 생명인 크림이 너무 조금 들어가 있었다. 한 입 마시고 나니 커피의 쓴 맛이 많이 났다. 크림을 조금 마시고 나면 많이 쓴 라테 맛이었다. 친구는 성수점 카멜 커피가 훨씬 맛있다고 했다. 그 차이는 크림의 양 때문이 아닐까 싶다. 기다렸던 시간이 조금 허무해졌지만, 카멜커피의 호기삼으로 다시 갈 일은 없을 듯하다.

 

 

크림커피와 아메리카노
카멜 커피

 


그래도 유명한 커피 먹어본 샘 치기로 했다. 나중엔 다른 지점도 가보고 싶다. 그리고 한 시간제한이라지만 매장이 너무 좁아서
테이크 아웃으로 먹는 게 나은 거 같다. 

 

카멜 커피 웨이팅 예약하는 방법

 

 

 

웨이팅하는방법
현대식품관 앱

 

 

우선 현대 식품관 어플 다운로드 > 로그인하기 > 왼쪽 맨 위에 표시한 곳 클릭

 

 

웨이팅 예약하기

 

 


웨이팅/식당가 예약 클릭

 

 

카멜커피 찾아서 예약하기

 

 

 

쭉 내려서 카멜 커피 예약 클릭하면 웨이팅이 된다.  도착하기 전에 웨이팅 걸어두면 시간 절약도 되니 가기 전 예약해서 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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