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태국 달달한 밀크티 추천 : 네스티 로얄 타이 밀크티

태국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밀크티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바로 네스티 로얄 밀크티이다. 평소 밀크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친구가 줘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카페에서 파는 밀크티처럼 달달하고 홍차의 맛이 진했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유통기한도 넉넉한 편이었다. 

로얄 밀크티

 봉지를 뜯으면 낱개로 13개가 들어있다. 난 쿠팡에서 9,230원에 배송비 3,000원을 합쳐서 12,230원에 구매했다. 개수를 생각하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나도 처음엔 양에 비해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했지만 카페에서 판매하는 밀크티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다. 1회 만들어지는 양은 그렇게 많친 않지만 그래도 밀크티 맛을 즐기기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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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준비물

 

 

친구가 물 대신에 우유를 타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우유를 준비해 봤다. 처음 물에 타먹었을 때도 맛있었는데 우유는 어떤 맛이 날지 궁금했다. 밀크티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용 귀여운 컵, 밀크티,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준비해 봤다. 

 

밀크티 만드는 방법

1. 밀크티 1 봉지에 따뜻한 물 80ml를 넣어서 가루를 녹여준다. 
2. 차가운 물 40ml를 넣어 잘 섞어준다.
3. 얼음을 가득 담아 시원하게 마신다. 
 

+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  

신선한 우유나 무가당 연유를 첨가해서 먹으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밀크티 만들기

 

 

밀크티를 뜯으면 가루가 꽤 많이 나온다. 난 계량기가 따로 없어서 뜨거운 물 조금만 붓고 잘 녹여줬다. 녹으면서 색깔이 진한 주황색으로 변했다. 덩어리가 없어질 때까지 녹여주면 된다. 아이스 말고도 따뜻하게 먹는 것도 맛있다고 한다. 다음엔 따뜻하게 해서 먹어보기 도전이다. 

 

 

밀크티 완성

 

 

따뜻한 물로 충분히 녹여줬으면 우유를 넣어준다. 난 눈대중으로 만들어서 맛을 보면서 넣었다. 마지막에 우유나 물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난 양 조절에 실패해서 살짝 덜 달게 됐지만, 워낙 네스티 밀크티 자체가 달달해서 그래도 맛있었다. 집에서도 태국에서 먹던 밀크티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네스티 로얄 밀크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