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추천]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바이오비옴 고업액상 '글루타치온' : 피부 & 건강 관리하기

최근 필수 영양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글루타치온'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사실 술로 인해 간 기능이 악화된 아빠의 건강을 우려한 엄마가 알아봐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글루타치온이 '간 해독'에 좋은 효능을 가주고 있다길래 찾아보니 생각보다 그 이상의 여러 가지 효과가 있었다. 체내에 생성되는 글루타치온은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부터 분비되는 양이 현저히 줄어드는데, 이는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줘야 한다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글루타치온이란 무엇이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직접 구매한 바이오비옴 글루타치온 제품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하겠다.   

 

글루타치온이란?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이 스스로 생성하는 단백질로, 체내의 세포와 조직, 기관을 활성산소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 작용을 하여 악성 종양이나 면역력 저하,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 등에 강력하게 대응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글루타치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이너뷰티'로 피부미용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었다. 

 

글루타치온 효능 알아보기

- 피부미용, 간 해독, 항암, 항산화, 호흡기 건강, 면역력 향상, 뇌질환 개선, 성인병 예방 

 

1. 피부미용 & 노화방지

미백효과에 도움을 주는 멜라닌 생성과 관련되어 있어 글루타치온은 이미 아시아에서 건강 보조 식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에 멜리난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방지해서 미백효과에 아주 좋다고 한다. 미백효과로 유명한 백옥주사의 주사제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이러한 글루타치온의 멜라닌 억제 작용은 기미나 주근깨도 방지해 준다. 

 

2. 간 기능 개선

글루타치온은 간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암 연구소 자료에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글루타치온을 투여한 결과 혈청 AST 수치가 감소했다고 한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수많은 독성, 발암물질을 해독,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다. 

 

3. 면역력 증강 & 항암

글루타치온은 활성산소를 낮춰주기 때문에 암세포가 생성되는 걸 막아준다. 또한, 면역체계를 증가시켜 정상 세포가 손상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기타

이 외에도 항 바이러스 효과, 장 기능, 뇌 기능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부작용 & 주의사항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과하면 부작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글루타치온도 마찬가지인데 우선 구토, 복통, 구역질, 식욕부진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또한, 천식을 앓고 있다면 글루타치온이 기관지 경련을 유발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또, 최근 장기 이식 수술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도 장기에서 거부 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글루타치온 복용을 삼가는 게 좋을 듯싶다. 성인 기준 1일 권장 섭취량은 300mg 정도라고 한다. 신체 영양 상태에 따라 섭취량이 다르니 전문의와 상의하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바이오비옴 '고업액상 글루타치온 1000' 제품소개

바이오비옴-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1000mg

 

'바이오비옴 고업액상 글루타치온1000'은 서울대 연구진이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글루타치온 제품은 다양한 유형으로 많이 나와있지만 내가 구매한 제품은 먹기도 편하고 '서울대연구진'이 개발한 거라 왠지 믿음이 가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원료나 원산지가 스위스산이라고 한다. 1일 섭취량 1,000mg으로 고함량의 글루타치온과 비타민C도 100mg도 함유되어 있다. 총 20g 액상형으로 된 14병이 들어있다. 한 박스에 2주 분량이 들어있는 셈이다.

 

 유통기한도 2024년도까지라 넉넉하다. 핑크색의 예쁜 상자에 앙증맞은 크기에 병이 들어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디자인도 보기 좋게 예쁘게 만들어놔서 내 마음을 홀리게 했다.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노리고 만든 제품이 분명하다. 크기는 한 손에 들어올 만큼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고 마시기도 편하다. 물 없이 그대로 마셔도 되지만 기호에 맞게 탄산수나 물을 섞어 마셔도 된다고 한다. 

 

 맛은 상큼한 '모로 오렌지'맛이 난다고 쓰여있는데, 진득한 오렌지레모네이드 시럽을 마시는 느낌이다. 역하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다. 부모님 것과 합해서 총 4박스를 구매했다. 한 개는 내가 갖고 세 개는 부모님께 드렸다. 테스트로 2주간 먹어보고 효과가 나타나면 재구매할 예정이다. 그러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한 박스에 14병(2주 치)에 36,130원 정도이다. 난 4박스를 136,000원에 구매했다. 가격이 사악해서 자주는 못 사 먹겠지만 가격에 비해 효과가 좋다면 고려해 볼 만할 것 같다. 

 

 

* 모로 오렌지란?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블러드 오렌지의 한 품종으로 '모로'란 이탈리아어로 검다는 뜻이다. 블러드 오렌지 중 가장 검붉은 색을 띤다. 일반 오렌지에 비해 상큼한 향이 강하며,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고업액상 글루타치온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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