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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마우스 추천] 편안한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 : 로지텍 시그니처SIGNATURE M650

by 집서니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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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사진을 수정하는데 노트북 터치패드로는 불편해서 컴퓨터에 있는 유선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유선이라 불편하고 터치감도 별로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를 고르던 중 서프라이즈 선물로 로지텍 시그니처 마우스를 받게 되었다.

 

색상부터 마음에 쏙 들었던 로지텍 시그니처 마우스! 원래 로지텍 페블 M350을 구매할까 했는데 더 업그레이드된 최신품을 받으니 너무너무 좋았다.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되어가는데 전혀 불편함 없이 편하게 사용 중이다.

 

제품명: 로지텍 시그니처 SIGNATURE M650
배터리 유형: AA 건전지 (최대 24개월 / 개인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색상: 오프화이트, 로즈핑크, 그래파이트
구성품: 무선 마우스 본체, 로지 볼트 Logi Bolt USB 수신기, AA 건전지 1개, 사용 설명서
가격: 44,900원
호환성: Windows, macOS, ipadOS, Chrome OS, Andraid, Linux

 

 

1. 디자인 & 색상

로지텍-마우스로지텍-마우스
로지텍 마우스

 

 

난 가위로 포장지를 힘들게 뜯었는데 맨 위에 양쪽에 보이는 화살표 부분을 가볍게 당기면 쉽게 열 수 있다. 포장지에도 이런 세심함을 담아내다니 더욱 기대가 되는 제품이었다. 일단 포장지를 제거한 마우스는 너무 작고 앙증맞았다. 디자인, 색상 모두 취향저격이었다.

 

 

로지텍-마우스-3가지-색상
마우스 색상 종류
로지텍-마우스-로즈핑크-3가지-모습로지텍-마우스-로즈핑크로지텍마우스-로즈핑크
로지텍 홈페이지에 있는 마우스 사진

 

 

색상은 그래 파이트(M, L), 로즈핑크, 오프화이트 총 세 가지로 내가 받은 색상은 로즈핑크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로즈핑크가 제일 예쁘다. 촌스럽지도 않고 전혀 질리지 않는 은은한 연한 핑크! 제일 무난한 오프화이트가 인기가 제일 많다고 하지만 내 최애는 역시 로즈핑크다.

 

 

로지텍-마우스-크기
로지텍 마우스

 

 

디자인은 아기자기하고 굉장히 심플하다. 손이 굉장히 작은 편인데 한 손에 부드럽게 쫘악 감긴다. 마치 맞춤형 마우스인 것처럼 내 손에 딱 맞았다. 움직임도 가벼워서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마우스 중에 그립감이 제일 최고였다.

 

2. 구성 & 기능

로지텍마우스-바닥부분에있는-건전지와-로지볼트로지텍마우스-바닥부분에-있는-로지볼트-USB수신기
마우스 바닥면

 

 

마우스 바닥 부분을 살펴보면 전원 스위치, 렌즈,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 있다. 택을 뽑으면 건전지가 접지되어 전원을 켜면 바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건전지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수명 기간이 달라지는 데 보통은 최대 2년 정도 간다고 한다. 사용을 안 할 때는 전원을 꺼두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도 또 하나! 로지 볼트 수신기가 내장되어 있어서 잃어버릴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거다. 블루투스가 안 되면 이 로지 볼트 수신기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 로지 볼트 USB 수신기는 로지텍 유니파잉 제품과 호환되지 않는다.

 

 

로지텍마우스-크기-2가지
로지텍 마우스 크기

 

 

사이즈는 두 가지인데 손이 좀 큰 사람들은 L 사이즈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L사이즈는 그래 파이트 색상에만 있다.

 

 

로지텍마우스-주요기능
로지텍 시그니처 마우스 기능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마우스의 주요 기능들이다. 마우스 사이드 측면에 버튼은 '로지테크 옵션 Logitech Option'을 통해 커스텀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뒤로/앞으로, 복사/붙여놓기 등의 기능을 옵션으로 넣을 수 있다. 또한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진 스마트 휠은 굉장히 부드럽게 움직여서 원하는 속도로 조절해서 보기 편했다. 부드럽게 스크롤돼서 손가락에 부담도 덜 된다. 뭐니 뭐니 해도 이 마우스의 장점은 바로 무. 소. 음이다! 클릭음이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딱이다.

 

마무리 

양쪽 바디의 논슬립 패드는 손을 딱 고정시켜줘서 클릭을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색상과 디자인이었다. 가볍고 동글동글하면서 작은 사이즈에 촌스럽지 않은 로즈핑크! 매끄러운 본체에 손 모양에 맞춘 유선형 디자인 덕분에 그립감은 정말 최고다.

 디자인은 물론 기능까지 모두 완벽한 마우스였다. 로지 볼트 수신기가 내장되어 있는 것도, 배터리가 아닌 건전지로 교체하는 방식도 모두 마음에 들었다. 현재까지 오랜 시간 사용했을 때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다. 너무 가볍게 움직여서 마우스를 잡고 있는 느낌도 별로 안 들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인 무소음 또한 만족스럽다. 조용한 공간에서 마음껏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4만 원대 가격치고는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훌륭한 제품인 것 같다.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를 찾고 있다면 로지텍 시그니처 M560 제품을 강력 추천한다. 서프라이즈 선물 대대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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