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제품] 깨끗하고 피부관리에 좋은 '시루콧토 우루우루' 화장솜 추천

피부에 관심이 적었던 10대 시절엔 손으로 스킨을 바르곤 했다. 나이가 들면서 기초제품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다. 기초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스킨케어 제품에 더욱 관심이 갔다. 예전엔 피부 겉면에 쌓인 노폐물을 닦아내는 데에 치중했다면, 이젠 화장품 속 좋은 영양분들을 피부에 흡수시키는 걸 중요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선 뭐가 중요할까 생각하다 '화장솜'의 흡수력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시루콧토-우루우루-화장솜

 

 

정가는 3,000원이고 용량은 40매가 들어가 있다. 화장솜 치고는 가격이 꽤 센 편인 '시루콧토'는 웬만한 사람들이면 모두 아는 제품일 것이다. 스킨을 빨아들이는 양이 너무 많은 일반 화장솜과 다르게 '시루콧토' 화장솜은 스펀지 원단이라 스킨을 그대로 머금어 조금만 묻혀도 촉촉해진다. 스킨을 바르면 마치 마스크 팩처럼 수분감이 장난이 아니다. 스킨팩으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몇 방울만 떨어뜨려도 전체가 적셔줘서 스킨의 양도 적게 쓸 수 있어 좋다. 처음 올리브영에서 구매하고 너무 좋아서 쿠 X에서 6개에 11,310원을 주고 구매했다.

 

 

시루콧토-우루우루-화장솜

 

 

두 장이 겹쳐있는데 가운데 절개 부분이 있어 잘라서 한 장씩 사용 가능하다. 난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한다. 경제적으로나 효율적으로도 이게 더 나은 거 같다. 그리고 한 장으로 해야 스킨이 더 잘 묻히고 스킨 양도 적게 든다. 두 장을 겹쳐서 쓸 땐 클렌징할 때 사용하면 좋을 듯싶다. 만졌을 때 조금 거친 느낌이지만 실제로 피부에 닿았을 땐 너무 부드러웠다. 두꺼운 화장솜을 잘못 쓰면 피부에 자극이 가서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는데 시루콧토 화장솜은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사용할 때마다 만족감이 굉장히 높다. 피부에 자극 안 가는 부드러운 화장솜을 찾는 다면 이 제품 정말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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