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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광나루역 카페 추천] 커피 마시러, 공부하러 가기 좋은 곳 : 할리스 Hollys (와이파이 비밀번호)

by 집서니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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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Hollys (광나루역점)


오랜만에 카페에서 공부하기 위해 광나루점 할리스를 갔다. 할리스는 별로 가본 적이 없었는데 광나루점은 매장도 넓고 테이블 수도 굉장히 많았다. 특히 공부하기 좋은 좌석들이 많았다. 다른 지점 할리스를 가본 적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공부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미팅이나 모임 하기도 좋아 보였다. 조용하기만 하면 스터디 카페 같기도 했다. 내가 갔을 때도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광나루역 4번 출구

영업시간 매일 08:00 - 23:00

할리스 와이파이

ID : Hollys5 G, 2.4G

PW : hollys123!


할리스 외부 & 내부

광나루역점-할리스할리스-내부
할리스-입구/ 내부

 할리스의 로고와 잘 어울리는 입구라는 생각이 든다. 강렬한 빨간색 문이 할리스에 대한 이미지를 자연스레 떠오르게 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탁 트인 매장 크기에 놀라고 말았다. 테이블 좌석도 많을뿐더러 전혀 답답하지 않은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컨디바 옆에 키오스크 두 대였다. 이젠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키오스크가 없는 카페가 거의 없는 듯하다. 포스에서도 주문은 가능한 듯했다. 

할리스-테이블할리스-테이블할리스-테이블
할리스-테이블

 사진은 공부하기 편한 좌석만 찍었는데 다른 소파나 의자 테이블 자리가 많았다.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거의 꽉 차 있었다. 다행히 자리가 많아서 콘센트가 있는 회의 테이블 좌석에 앉았다. 가운데 사진처럼 구석엔 아예 독서실처럼 공부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곳곳에 콘센트도 많아서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도 편했다. 공부하러 오는 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

 나같은 카공족들을 위한 인테리어라고 생각될 정도로 자리 구성이 잘 되어있었다. 마지막 사진처럼 바테이블 형식에 자리도 있었다. 마치 스타벅스의 리저브가 생각났다. 

 

할리스-카운터-메뉴할리스-푸드
할리스-카운터/푸드

 

 할리스에도 푸드가 다양하게 있었다. 음료 이벤트도 다양하게 하고 있었다. 운 좋게도 딸기라뗴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단돈 100원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었다. 

 

할리스-딸기라떼-이벤트할리스-스마트오더
딸기라떼-이벤트/스마트오더

 

 2월 14일~ 2월 28일까지 할리스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신규 가입을 하면 '딸기라테'를 100원 쿠폰이 발급된다. 마침 딸기라테를 먹고 싶었는데 이벤트까지 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바로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가입을 했다. 쿠폰을 발급받고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했다. 요즘 카페들은 핸드폰 어플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편하다. 할리스도 어플로 주문이 가능했다. 딸기라테와 딸기 바나나를 주문했다.

딸기라테와 딸기 바나나 스무디

딸기라떼와-띨가바나나스무디
딸기바나나스무디/딸기라떼

 

 짜잔! 우리가 주문한 딸기 음료 두 잔이다. 딸기라테는 잘 저어서 먹어야 딸기 소스가 섞여 맛있다. 100원에 딸기라테를 먹으니 뭔가 재밌기도 하고 공짜로 먹는 기분이라 좋았다. 딸기 바나나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할리스를 자주 애용하지 않았는데 광나루역점 할리스는 구조가 너무 좋게 되어있어서 여러 번 방문할 것 같다. 카공족들을 위한 좌석에 나머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자리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듯하다. 근처에 커피빈도 있으니 할리스에 자리가 없다면 그곳으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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