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절약할 수 있는 보나크 하이라이터 히터 온열기 추천 솔직후기

날씨가 추워지니 제일 걱정되는 게 바로 난방비였다. 아껴 쓰고 있지만 매년 올라가는 난방비 때문에 대책이 필요했다. 집 안에 온수매트가 있어서 그나마 버티고 있었지만 집 안에 냉기는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온열기 한 대를 구매했다. 바로 보나크 하이라이터 히터 온열기인데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한 대체품으로 괜찮은지 솔직한 사용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온열기 구성품

견고하게 포장된 큰 박스가 도착하고 안에는 온열기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스티로폼으로 단단하게 고정시켜 놔서 포장상태는 마음에 들었다. 구성품으로는 본품, 다리 4개, 리모컨, 사용설명서, 보관 파우치가 들어있다. 보나크 온열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높낮이 조절이었다. 본체만 테이블이나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해도 되고 다리를 조립해서 높게 사용해도 된다. 조립방법은 본체 바닥 구멍에 다리를 끼우기만 해서 간단하다.

 

 

온열기 구성품

 

 

사용하지 않을 땐 보관식 파우치 안에 넣어서 보관하면 된다. A/S도 확실히 된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 원대로 조금 비싸지만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다.

 

 

 

보나크 전기히터 1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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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기 디자인 & 기능

미니 크기라 다리를 조립하지 않고 사용하면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딱 좋다. 수족냉증이라 겨울만 되면 손이 시려서 작업하기가 어려웠는데 보나크 온열기 덕분에 걱정이 해결됐다. 색상도 그레이 빛이 도는 아이보리에다 감성적인 디자인이 인테리어에도 제격이다. 

 

 

본체만 있는 사진 출처 : 구매 싸이트

 

 

본체 뒤에 전원 버튼도 따로 있다. 보통은 리모컨이나 본체의 터치식 디스플레이 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뒤에 있는 버튼은 사용해 본 적은 없다. 다리가 얇아서 넘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전혀 흔들리지도 않고 튼튼하다. 특히 본체 위에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하는 데 너무 편하다. 심지어 무겁지도 않고 무척 가볍다. 

 

 

온열기 사용중

 

 

리모컨에는 1, 2단계 세기 조절, 타이머 설정, AI 자동화 설정, 회전, 인체감지센서 기능이 들어있다. 처음 전원을 켜면 인체감지센서 기능이 자동으로 켜져 있어서 원치 않을 경우에는 리모컨으로 끄면 된다. 인체감지센서 기능은 본체에서는 끌 수 없고 리모컨으로만 설정이 가능하다. 1단계도 열이 꽤 강해서 회전으로 해놓는 경우가 많은데 '딱딱'거리는 소리가 난다. 문의글을 보니 반품요청하는 경우도 있던데 난 심하게 거슬리지 않아서 그냥 사용하고 있다. 

 

보나크 온열기의 가장 큰 장점 중 또 하나는 발열 시간이다. 거짓말 같겠지만 정말 전원을 켜자마자 0.5초도 안 돼서 바로 발열이 된다. 추울 때 발열되기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다. 광고에서는 한 달 사용 시 1일 최대 9시간 사용 기준으로 전기세 약 10,800원 정도가 나온다고 한다. 생각보다 절약적인 전기요금에 겨울철 가스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온열기 기능>

■ 1, 2 단계 세기 조절

■ 타이머 설정 : 10시간 가능

■ AI 자동화 설정 : 20도 이상(1단계) / 20도 이하(2단계)

■ 회전 : 60도 좌우 회전

■ 인체감지센터 : 히터 앞면에 40cm 이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작동을 멈춤

 

<온열기 장점>

■ 높낮이 맞춤 조립 연장다리

■ 이동시 편리한 손잡이

■ 0.5초 만에 켜지는 초고속 발열

■ 고효율 저전력으로 전기세 절감

■ 리모컨 조작

■ 편리한 터치식 디스플레이 조작

■ 인체감지 기능으로 위험성 제로

■ 감성적인 인테리어 분위기 연출

 

 

총평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싶은 생각에 구매한 제품인데 기대 이상으로 뛰어난 기능과 실용성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다.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이다. 디자인, 기능, 실용성 모두 백점 만점에 백점이다. 다들 겨울철 온열기를 찾는다면 보나크 미니 전기히터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