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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고양이 신장 신부전 질환 처방전 사료 추천: 힐스 키드 케어 k/d

by 집서니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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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신부전 사료 : 힐스 키드 케어 k/d


 작년 가을, IBD(염증성 장질환)를 앓고 있는 꼬미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건강검진 결과 신부전 2기 판정을 받은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초기라 충분히 케어가 가능한 것이었다. 아픈 손가락인 우리 꼬미는 하필 고양이들이 가장 잘 걸리는 질병인 IBD와 신부전을 다 갖게 된 것이다. 거의 4년 정도 IBD 처방전 사료를 꾸준히 먹이고 약과 병행하며 관리를 해주었다. 그나마 IBD 증상은 차차 나아졌지만 완치될 수 없는 병이기에 평생 관리해 주는 수밖에 없다.


 신부전도 마찬가지이다. 완치가 없고 천천히 신장이 망가지는 걸 늦출 뿐이라고 한다. 최대한 꼬미가 건강하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결과 IBD 사료에서 신장질환 사료로 바꿔주는 것이었다. 사료로 신장을 관리해 주고 꼬미의 상태에 따라 IBD 증상이 나타나면 약을 먹이는 걸로 선생님과 이야기를 했다. 꼬미가 먹은 사료들은 모두 힐스 처방전 사료들이었고 모두 다 효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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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 k/d 패키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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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신장 사료 - 힐스 k/d (뉴 패키지)


종류 건식 
포장단위 1.81kg
가격 인터넷 최저가 33,000원
섭취대상 신장관리가 필요한 반려묘
효과 신장관리/심장관리/근육생성/식욕촉진
낮은 인함량/근육단백질 구성


신부전 처방식 사료 힐스 k/d 섭취 후 변화

 우리 꼬미는 작년 가을에 신부전 초기 진단을 받았고 그 후 거의 6개월을 힐스 k/d를 섭취했다. 3월에 정기 검진 결과 SDMA도 정상 수치였고 혈압, 인, 칼슘 등 거의 다 양호한 수준이었다. 최근 꼬미 상태를 보면 상당히 컨디션도 좋아 보이고 식욕도 엄청 좋아졌다. 활동량도 전보다 더 많아졌다.
 겁에 질린 꼬미가 이동장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제일 중요한 소변검사를 못해서 좌절했지만 다행히 선생님이 꼬미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하셨다. 확실히 3개월 전 12월에 검사했을 때보다 결과가 좋게 나왔다. 힐스 사료의 효과를 제대로 나타난 것 같다. 신장에 좋은 처방전 사료 중에 힐스 사료는 최고이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힐스 사료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높다. 우리 집 두 냥이들 모두 힐스 사료를 먹이고 있다. 하지만 처방식 사료이기 때문에 사전에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먹이는 걸 추천한다. 

힐스사료-크기
힐스 k/d 사료 크기
힐스사료-크기

 사료의 크기는 적당한 크기라 먹는데 부담은 없어 보인다. 사료 포장지는 부직포로 되어있어서 자동급식기에 보관하고 남은 건 그대로 보관해도 된다. 워낙 예민한 꼬미라 안 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너무 잘 먹는다. 식욕촉진 효과는 정말 최고인 것 같다. 

힐스사료-성분
힐스사료- 영양성분/효과
힐스사료-일일섭취량
일일 권장 섭취량

 

<보이지 않은 위험 : 신부전>


 신장은 체내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걸러내고 체액과 미네랄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애기들의 나이가 들수록 신장은 점점 망가져갈 수밖에 없다. 신부전을 앓고 있는 반려묘는 식욕을 잃어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들며, 근육량 또한 감소하게 된다. 그로 인해 몸무게가 줄어들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게 되며, 화장실을 많이 간다. 또한 구토를 하거나 털이 푸석푸석해지고, 변비나 설사를 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고양이 신부전은 신장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의 기능들도 떨어트리기 때문에 고양이의 전체적인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신부전 관리 & 예방하기>


 고양이가 10살 이상이 되면 신부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아서 미리미리 예방해야 한다. 우리 꼬미도 13살 노묘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꾸준히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고 그 덕분에 신부전 초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부전 진단을 받으면 애기의 상태에 따라 2-3개월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꼬미도 3개월 만에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혈액검사와 SDMA, 췌장염 검사 등을 진행했다. 제일 중요한 게 소변검사인데 겁에 질린 꼬미가 이동장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2개월째 못하고 있다. 다음에도 소변이 남아있지 않으면 병원에 3시간 정도 입원시키기로 했다. 특히, 만성 신부전인지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게 바로 SDMA 검사이다. 신장 기능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SDMA 수치는 굉장히 중요하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더불어 중요한 게 고양이의 음수량을 늘려주는 것이다. 고양이는 1kg당 50ml 이상 물을 마셔야는데 5kg인 꼬미는 하루 250m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그래서 애기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곳에 물그릇을 놓아줬다. 다행히 틈틈이 물을 잘 마셔준다. 또한 제일 중요한 건 신장 관련된 처방식 사료를 먹이는 것이다. 난 신부전 초기 진단을 받은 당일에 바로 힐스 k/d 사료로 바꿨다. 일주일은 기존 IBD 사료와 섞어서 주었고 그 후로는 다행히 잘 먹어서 단독으로 주었다. 다행히 아주 잘 먹어 주었다. 
 

힐스 캣 kd k/d 1.8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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