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꿀템] 부모님 효도템으로 최고인 수목토 일라이트 온열 매트 '알방석'

수목토 일라이트 온열 매트

제품명 : 알방석 1 패드
모델명: 1 PAD KER-0207A
가격 : 430,000원
구성: 본체(일라이트 세라믹 패드) / 힐링 온수 보일러 1 EA

 

 작년에 엄마가 선물이라며 '온수 매트'를 사주셨다. 전기장판도 써본 적이 없어 온수 매트에 대해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매트가 도착하고 설명서에 쓰여있는 대로 온수 보일러 통에 물을 넣고 전원을 켜봤다. 온도가 올라가고 따뜻해질 때쯤 매트 위에서 헤어 나올 수 없었다. 완전한 집순이인 나를 더 집순이로 만들어준, 살짝 게을러질 수 있는 내 첫 온수 매트를 소개해 볼까 한다.

 

수목토 일라이트 온수매트 본체/보일러 통

 

 내가 구매한 사이즈는 550mm(W) × 300mm(L) × 14mm(H)로 제일 작은 사이즈다. 작긴 한데 무게는 조금 무겁다. (4kg 정도) 처음에 엄마가 40만 원대에 주고 샀다길래 처음 듣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보기엔 그냥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아서 (내가 잘 모르기도 하고) 믿지 않았다. 사용해 본 친구가 자기도 사고 싶다며 인터넷에 검색해 봤는데.. 웬걸 가격대가 정말 40만 원대였다. 더 큰 사이즈는 가격이 훨씬 비싸다.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서 가격대비 이상으로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알방석은 100% 일라이트로 315개의 돌로 구성되어 있어 찜질하기도 편하다. 온수매트를 하고 있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온수매트 보일러 앞모습/ 옆모습

 

보일러통은 작아서 원하는 곳에 들고 다닐 수도 있다. 사실 조금 귀찮아서 그냥 한 곳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 보일러 통 뒤쪽에 보이는 호수를 연결해 준다. 뚜껑을 열고 알맞은 물의 양을 넣어준 다음에 코드를 꼽은 후 전원을 켜면 끝! 사용법은 간단하다. 온도 조절도 가능한데, 난 35-40도 정도 사용한다. 그 이상은 너무 뜨겁다. 우리 고양이들도 자주 사용하는 터라  높게 올리진 못한다.

 

온수매트 전원 켬

 이렇게 전원을 켜면 빨갛게 온도가 표시된다. 물을 다 쓰게 되면 보일러 통에서 삐삐 거리는 소리가 난다. 그럼 물을 채워주면 된다! 체온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온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녀석이다. 실제로 알방석을 깔고 자면 온몸이 따뜻해지고 찜질하는 기분이라 몸이 한결 개운해진다. 크기도 적당해서 원하는 부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된다.

출처: 수목토 일라이트 홈페이지

 특히 복부나 허리에 통증이 있을 때 알방석을 휘감고 있으면 통증이 덜하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여러 부위에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기도 하다. 또한 혈액 순환 및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원하는 온도로 지속적인 찜질이 가능하니 너무 좋다.

 수목토 일라이트 알방석은 한국 원자력 연구원에서 방사선 측정 결과, 유해 전자파 노출 제로라고 하니 전자파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온열 치료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으니 몸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사람이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다. 공식 홈페이지에 A/S도 가능해서 구매한 소비자로서 더 믿음직스러웠다. (물론 구매 후 알아본 결과..)

 

 부모님한테 효도하고 싶은데 뭘 사드려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 찜질방을 너무 좋아하지만 귀찮아서 못 가는 사람들, 디스크나 통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실제 사용 후에 느낀 점) 사이즈도 여러 개 있으니 원하는 걸로 골라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대형 사이즈는 60kg 정도라고 한다. 허허허 혼자선 절대 못 듭니다. 내가 아주 애정하는 겨울 애정템 온열매트에 대해 포스팅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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