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와인을 좋아해서 와인냉장고를 찾던 중 실용적이고 인테리어에도 예쁜 와인셀러를 찾게 되었다. 매직쉐프 와인셀러인데 와인이 무려 19병이나 들어간다. 직접 구매한 매직쉐프 기능과 솔직한 후기에대해 써보았다.
모델명 : NEW_HR19W
제품명 : 매직쉐프 레트로 와인냉장고
컴프레셔식 크림화이트 (19병)
구매 싸이트 : 오늘의 집
가격 : 398,000원
매직쉐프 외관 & 내부
이사하고 제일 먼저 사고 싶은 게 바로 '와인 셀러'였다. 홈파티를 자주 하는 편이라 친구들과 와인을 즐겨 마시는데 항상 둘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했다. 이사한 김에 큰맘 먹고 와인셀러를 구매했다. 이사 초기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져서 와인셀러는 꼭 예쁜 걸 사고 싶었다. 여러 개를 고민하던 중 제일 눈에 들어온 ‘매직쉐프' 크림 화이트 와인셀러였다.
구매한 지는 1년이 지났고 지금까지 사용했을 때 크게 불편한 건 없었다. 1년밖에 안 지났지만 아직 고장 한 번 안났다. 깔끔하고 귀여운 나의 와인셀러! 둥글둥글한 게 안정적인 느낌까지 준다. 다른 브랜드의 직각 디자인과 달리 커브드형 외관이 마음에 들었다. 색상도 완전한 화이트가 아닌 크림색이라 부담스럽지도 않고 너무 예뻤다. 내가 사기 1년 전에는 후기가 많이 없어서 반신반의했었는데 실물을 보고 그런 생각은 싹- 사라졌다.
매직쉐프 특징
매직쉐프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도 많이 있었다. 인테리어용으로 구매했는데 실용적이기까지 하니 너무 만족스러웠다.
1. 냉각 시스템 적용한 저소음, 무진동 와인셀러
매직쉐프 와인셀러는 저소음, 무진동 컴프레서 냉각 시스템이라 소음과 진동에 민감한 사람들이 사면 좋을 듯싶다.(간혹 소음이 심하다고 하신 분들도 있긴 하다.) 난 둔한 편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소음을 느껴본 적은 없다.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여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여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 혀 없다.
2. 4~22℃ 온도 조절 범위로 와인 종류에 맞는 보관 환경 조성
종류별 와인 보관 온도 Tip
스파클링 와인 8~10℃
화이트 와인 8~11℃
레드 와인 12~16℃
나는 스파클링 스위트 와인을 주로 먹는 편이라 10℃로 맞춰놨다.
3. 음료 보관 등 소형 냉장고로도 활용 가능
와인 외에도 물이나 캔음료도 보관 가능하다. 작은 캔은 앞,뒤로 놓을 수 있어서 꽤 많이 들어간다.
난 캔으로 된 와인도 자주 보관해 둔다.
4. 최대 19병까지 보관 가능한 넉넉한 내부 공간
와인셀러의 외부 크기가 작진 않지만 크기에 맞게 내부 공간도 넉넉하니 너무너무 좋다. 실용도도 매우 좋다.
5. 레트로 커브드 디자인 + 크림 화이트 색상 + 우드 선반
3가지 조건이 합쳐지니 고품격 디자인이 완성된 듯하다. 직각 디자인도 그 나름 분위기가 있지만, 내가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부합해서 너무 만족스럽다. 주변에서도 너무 예쁘다며 극찬 또 극찬! 이번에 이사 가는 친구도 산다길래 적극 추천해줬다.
6. 이중 강화 글라스 도어
와인의 최적의 맛을 지키기 위한 온도, 습도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 이중 강화 글라스 도어로 자외선까지 차단한다. 와인의 맛이 변질되지 않게 열의 이동을 최소화해준다.
7.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컨트롤 패널
- 전원 버튼 : 버튼을 5초 이상 길게 누르면 전원 On/Off 가능
- 내부 등 버튼 : 기기 내부등 On/Off 조절 가능
- 안전 잠금 장치 : 전원 버튼 + 내부등 버튼 동시에 누르면 안전 장금 장치로 진입/해제 가능
- 표시 화면 : 설정 온도 표기됨
- 온도 증가/ 감소 버튼 : 버튼을 누르면 1℃ 증가/감소됨
- 온도 표기 변환 : 온도 증가 + 감소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온도 표기 단위가 섭씨 -> 화씨로 변환
밤에 내부 등을 켜면 분위기도 생기고 와인셀러가 더 예뻐 보인다. 난 손님들이 올 때만 내부등을 켜고 평소엔 꺼둔다.
처음에 어디에 둘 지 고민을 하다가눈에 잘 띄는 거실에 두기로 했다. 사실 아무데나 둬도 이쁘다. 인테리어 효과 2배, 아니 10배다. 홈파티를 할 때 친구가 찍어줬는데 마치 와인바를 온 것 같은 느낌이였다. 와인 셀러 하나로 이렇게 집 분위기가 바뀌었다.
1년 동안 사용하면서 소음, 진동으로 인한 불편함은 전혀 못 느꼈다. 일단 내가 예민한 편이 아니라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도 굉장히 조용한 편이라고 했다. 일단 난 인테리어 + 실용적 두 가지에 부합하는 와인 셀러가 필요했고 지금까지도 두 가지 모두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난 오늘의 집에서 포인트를 사용해서 30만 원대 중반으로 구매했다. 오늘의 집은 사진 후기를 올리면 +500 포인트씩 적립된다. 가끔씩 인스타에 공구로도 올라오니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서 저렴하게 사길 바란다. 이상 내돈내산 만족스러운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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